선택의 지혜                                                    룻1:·1-14절

여러분 미래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선택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인생은 전부 선택과 그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최상의 선한 목적을 가지고 인도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냥 맡겨드리면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선택하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 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선택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선택은 심는 것입니다.

오늘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지어 버립니다. 세월이 가면 열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하고 난 다음에 세월이 가야 열매가 맺어 집니다. 모든 열매는 선택의 결과입니다.

우연의 산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란  지난과거에 선택하였던 결과요 심은 것들에 대한 열매입니다

내일은 오늘 선택한 열매를 거둘 것이요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내일은 오늘 결정지어 버리는 것입니다 내일은 내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복된 내일을 위하여 어떻게 선택하여야 하는 가 본문에 나오는 3사람의 선택을 통하여 같이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나오미의 선택

1절------ 같이 읽어 봅니다.

나오미는 베들레헴에서 남편 엘리맬렉과 살았습니다.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라고하는 뜻입니다 에브랏은 풍요로운 수확이란 뜻이요 유다는 찬송이라는 뜻입니다 이들 가정은 풍성한 수확을 하여서 떡을 만들어먹으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베들레gpa은 다윗이 태어난 동네요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실때도 베들레헴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기근이 찿아 왔습니다  떡집에 떡이 없습니다 풍성하여야 할 그곳에 소출이 없고 노래는 그치고 한숨의 소리가 깊어집니다. 베들레헴은 유다 땅중에서 가장 풍요로운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근이 있을 때는 항상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그들이 죄에 빠져서 잘못하였을 때 또 하나는 2)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훈련하실때입니다.

오늘 분문은 사사시대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기근에 이유를 알게하여 주십니다.

사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삿21:25절에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음으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고 하는 뜻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자기 좋을 대로 살았다고 하는 뜻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기근에 원인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고 하나님과 관계가 없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기근이 와버렸습니다.

그때  나오미는 기근을피하여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을 떠나는 것입니다  나오미의 선택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지금 당장에 육신의 눈에 보이는 욕심을 선택하였습니다. 나오미가 모압을 택한것은 육신적인 것을 택한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좋은 조건을 선택한 것입니다.

여러분 나오미의 이런 상황이 믿음생활을 하다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에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얼마든지 이런 과오를 범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여정에도 기근이 올수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기근이 올수가 있습니다 건강에 기근이 찿아 올수가 있고 인간관계의 기근이 찿아 올수가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영적인 기근이 찿아 올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것이 없는가

나오미가 모압을 선택한 결과 모압에 가서 남편이 죽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나오미에게 큰 아품과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의지하는 남편이 죽었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나오미에게 잘못된 선택에 대하여  깨닫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오미는 깨닫지 못하고  두아들에게 소망을 둡니다 그래서 모압여자를 며느리감으로 택하여서 가정을 이루어줍니다 나오미는 또 잘못되 선택을 합니다 모압인은 유대공동체에 들이지 말라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결혼한 두아들이  다 죽어 버렸습니다 나오미로써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비극을 만난 것입니다

여인에게 있어서 자식은 생명줄입니다 삶에 가치입니다 삶에 의미입니다. 그런 자식을 둘씩이나 지금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까?

잘못되 선택은 항상같은 결과를 가져 온다고 하십니다 나오미는 지금 기근을 피하였다가 더큰 기근을 만났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여야합니다.

나오미가 모압에와서 남편잃어 버리고 아들 둘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남은 것을 주목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3절 같이 읽습니다 --두아들이 남았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두며느리가 남았습니다.

계속하여 잃어버린 이야기를 하시다가 남은 것을 말씀하십니다.그러면서 우리에게 남은것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시는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남은 것입니다.남은것은 하나님의 역사의 도구입니다 남은 것이 내일을 만들어 냅니다. 남은것을 바라보아야 풍부의식이 생깁니다 남은것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나오미는 잘못된 선택을 몇차례하지만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옵니다.

2)오르바의 선택입니다.

나오미가 유대땅을 하나님께서 돌아보아 그땅에 복을 주셨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부 둘을 대리고 유대땅으로 향하여 갑니다. 같이 하는 며느리들을 돌아보니까 불쌍한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가라고 합니다 친정에 어미에게 가라고 합니다 유대로 같이가서는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그때 며느리들은 울면서 매달립니다.

9절 -10절 --같이 읽어 봅니다 다시 나오미의 설득과 호소가 계속됩니다.

그러자14절에 오르바가 소리 높여 울어요 그리고 오르바는 시모에게 입을 맞추고 떠나 갑니다.

오르바의 선택은 인정과 다른 사람에 강요에 의하여 선택을 하여 버립니다

오르바를 나쁘게 볼수가 없습니다 인간적으로는 그러합니다 오르바는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오미의 너희들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안 돌아갈수가 있어요 그래서 나오미의 간곡함 때문에 돌아가는 것으로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오르바는 인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인정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줄수가 없습니다 또한 다른사람에게 선택을 맡길수가 없습니다 선택은 자신이 해야 하는것입니다 왜요 미래가 달린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3)룻의 선택입니다.

룻은 정말 어려울때 하나님을 택합니다. 14절에서 오르바가 울면서 입을 맞추고 떠나는데 룻은 떠나지 않아요 시어머니를 쫓아 갑니다. 나오미가 다시한번 설득을 합니다

그때 룻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16-17절 여러분 이것이 룻의 신앙고백입니다.

룻이 여기서 선택하는것은 2가지

1)나오미를 택합니다 --나오미와 생사를 같이하겠습니다

2)하나님을 택합니다--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룻은 그야 말로 좁은 길을 택하여 갑니다

두 번째 룻이 택하는 길은 사랑을 택한 것입니다 룻은 시모인 나오미를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오미와 평생을 함께할 것을 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선택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비록좁은 길이지만 사랑을 택하고 믿음을 택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지금 당장에는 아무런 소망도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소망가운데 인도하여 가십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주관하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택하여야 합니다

룻이 어려움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였더니 하나님은 룻의 인생을 붙들고 위대한 인생의 드라마를 전개하기시작을 합니다 룻이 유대 땅에와서 보아스라고 하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러면서 룻의 인생에 소망에 빛이 들어오고 희망의문이 열리기 시작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분문을 통하여 무엇을 알수 있습니까?

선택은 순간입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영원하다고하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룻은 그 결과는 자손대대에 미친다고 하는 사실도 기억하여야 합니다. 룻의 선택이 다윗왕조를 만들었고 그리고 다윗왕조를 통하여 예수님이오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가치관으로 선택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