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요11:1-15절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말씀으로 행하시는 표적을 통하여 주님이 누구신가를 잘 나타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지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시지요..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지요

주님이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자기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행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폭포수와 같은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정말 사랑하셨던 가정이 있었어요.

베다니에 살고 있는 나사로와 마리아 마르다의 가정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친밀하게 사랑하고 지내는 가정인 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들려서 같이 교제를 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가정입니다.

나사로의 가정은 주님이 오시면 그렇게 기쁘게 영접을하고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고

그리고 깊은 교제를 나눌 정도로 친밀한 가정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정말 소중한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고,

자기의 머리로 그 발을 닦아드릴 정도로 모든 것으로 주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분으로 사랑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사로는 예수님과 절친한 친구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친구 입니다

11절을 보시면 예수님이 나사로를 친구라고 하십니다.

친구처럼 사랑하세요..

5절에 보시면 예수님이 본래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였더라고 하십니다.

정말 예수님과 각별한 사이인 가정입니다.

오늘 이 가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신 이 내용은 특별한 성도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향하여 말씀하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같이 은혜를 받으려고 하는 것은 주님은 사랑을 어떻게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사랑의 기술이라고 하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설교를 통하여 주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하고 그리고 우리도 이와 같이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1절에 보시면 나사로가 병이 들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병을 주시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병이 든 것은 이것을 지금 주님이 허락하신 것이지요.

주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병마가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참새한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만 된다고 하시는 것이지요.

참새가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가격마저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한데

어떻게 주님이 그렇게 사랑하였던 사람 안에 병마가 들어오는데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주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는데도 그것을 막아 주시지 않습니다.

허락하시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관심은 이것입니다

고난이 있느냐 없으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고난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익이 되겠느냐 안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유익이 안 될 것 같으면 고난을 막아 버리십니다.

그러나 유익이 될 것 같으면 고난을 막지 않고 허락 하십니다.

여러분 족장들의 생애를 보면 아브람 이삭 야곱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애굽에 들어가는 것은 막지 않고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야복도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지 않고 허락하십니다.

애굽에 내려가서 사실은 아브라함도 야곱도 고난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 고난으로 큰 유익을 얻어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 내려갔다 올 때에는 거부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야곱은 애굽에 내려갔다가 ―거기서 큰 민족을 이루어 나옵니다.

그런데 이삭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막아 버립니다.

내려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

왜 그래요 유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4절에 보십시오. 그래서 이 병마를 주셨는데 그것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리고 아들의 영광을 들어내는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자녀들을 이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사랑하지요 그래서 뭐합니까.

공부를 하라고 그렇게 괴롭히는 것입니다. 먹기 싫은 채소를 먹이고

일찍 일어나라고 고문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왜 그래요? 그것이 자녀들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자녀들을 미워서 그러는 부모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자녀들에게 어려움이 주어질 때 저것이 아이에게 유익이 되겠는가

안되겠는가를 생각하여 보아야합니다

그래서 유익이 없는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부모님들이 나서서 막아 주어야하지요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저 어려움은 자녀들의 장래에 유익이 되겠다는 생각이 되면

허락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집에서 누에고치를 키우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알에서 시작을 합니다 ―애벌레 ―고치 ―나방이 됩니다.

고치 안에서 나방이 나올 때 안에 있는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나오는데 정말 힘들고 어렵게

그것을 뚫어요. 그렇게 힘들게 뚫고 나오기에 사람이 보기에 불쌍해요.

그런다고해서 가위로 고치를 잘라줘서 나방이 쉽게 나오게 도와주면, 그러면 그 나방은 힘이 없어서

날지를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고난을 막아주어서 날지 못하는 병신 나방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요즘 대학교에 유치원생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어머니들이 아들을 대학에 보내놓았는데 아들이 혼자서 뭘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치원 보내듯 차로 태워 데려다 주고, 강의실에 들어가서 아들과 같이 강의도 듣고,

그리고 친구관계도 못하는 아들에게 친구도 만들어주고,

끝나면 집에 올 줄을 모르는 아들을 데리고 오고... 이런 유치원생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자식들을 불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심에도 병마를 허락하시고 사랑하시는데 경제의 어려움을 허락하시고

사랑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이큐 88을 허락하신 이유를 알겠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주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허락하신다고 합니까?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요구를 바로 들어주지 않아요.

3절에 보시면 사랑하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여러분 이 말씀이 참 이상하지요

사랑하는 자가 그 다음 말씀에 무엇이 와야 합니까?

"축복을 받았습니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행복해졌습니다. 성공을 했습니다. 대학에 붙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이 이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자가 병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 질수 있습니까?

여러분 이 말씀이 얼마나 이상한 말씀입니까?

예수님이 병마를 다스리시는 분 아닙니까?

요한복음 앞에서도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셨고 38년 된 병자도 고치신 분 이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병이 들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납득할 수 없는 구절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말씀을 좀 비유해서 해서 볼까요?

삼성 이건희 회장이 돈을 주체할 수 없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정말 사랑하는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의 사랑하는 딸이 먹을 것이 없어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한다면

이것이 말이 됩니까?

여러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들이 우리 믿음의 과정 가운데 일어나고 있어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병이 들었나이다..'

예수님이 사랑해도 병이 들어요. 사랑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와요. 사랑해도 아이들이 돌 같아요.

더 이상한 것은 이것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병이 들었다고 연락이 왔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두 가지 하실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즉시 달려가서 그 병을 고쳐 주셔야지요 --

또 하나는 이것 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가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시지요

백부장의 신하의 아들을 고칠 때 직접 가시려고 하다 백부장이 오실 필요 없으니 

말씀만 해달라고 할 때 말씀 한 마디로 병을 고쳤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한 말씀만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상하게 행동을 하십니다.

6절입니다 병들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이틀 동안 계시다가 죽게 내버려 두십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여러분 열이 안오르세요? 주님을 향하여 차마 말은 못하지만 억울하잖아요..

우리가 긴급하게, 정말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해서 찾았더니 모른체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무엇을 교훈합니까?

사랑하는 자의 요구를 즉시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래요? 지금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조종하려고 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럽니다

문제 해결사로 예수님을 동원하려고 하고 부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 때문에 안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철저하게 독립적인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사람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도 않고 사람이 절대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분이 아니세요

주님은 주권적으로 움직이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가나 혼인잔치 --

-나사로가 죽기까지 요구를 들어 주시지 않아요 ---주님을 움직이려는 것을 포기

나사로가 죽고 나니까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이용하겠다고 하는 모든 생각과 기대와 기도를 포기하고 나니까

그때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를 해도 잘 응답이 안되지요

정말 필요하고 긴박한 상황인데 잘 응답이 안됩니다

그리고 포기하고 나면 그때 주님이 역사를 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요 --

왜 그래요?

바로 들어주면 유익이 없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 교회 건축을 하면서

우리는 민원들이 제기가 되어 어려움이 있을 것을 미리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하여 일 년 전부터 기도를 해왔고 공사가 시작이 되자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여전히 민원인들에 의하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왜 이렇게 안들어 주셨을까요?

일찍들어 주셨다고 하면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건축 해보겠다고 덤벼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지 않자 처음부터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포기하는 것이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자리까지 인도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과 항상 이 싸움이 있지요

자녀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따라서 부모님을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자녀들의 자기 중심적인 욕구 앞에 움직이는 부모는 계모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우리 엄마는 우리가 움직일 수가 없어, 엄마를 움직이게하려면 기도해야돼.

우리엄마는 하나님 밖에는 움직일 수가 없어" 이런 인식을 심어 주었다면

대단한 엄마 입니다

부모님이 자식의 요구에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식을

시키고 깨닫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움직이는 것이요, 부모님이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이지요

자식이 보모님을 움직이려고 하면 들어주면 안되는 것입니다

계속 그런식으로 하면 본문에 어떻게 합니까

죽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 죽을 때까지 요구를 들어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는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앞에 죽어짐의 자리에 거하여야 합니다.

3. 목적을 가지는 것이다

여러분 주님의 사랑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4절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합니까? 15절을 보십시요 ―

너희로 믿게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지금 제자들이 믿어요. 그런데 그들이 더 온전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며

뿐만 아니라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의 믿음이 온전하여지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

여러분, 다른 말씀으로 하면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변화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리까지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막아주시지 않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고치시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난을 치워달라고 기도를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주님이 고난을 주시고 어떻게 하고 계시는 줄 아세요. 사실은 이것은 안보여 주려고 했는데요..

믿음의 수준이 안 되어서 혹시 시험들까 봐서..

15절 보십시요 ―기뻐하노라

고난을 주시고 나서 막 웃고 계셔요 너무 즐거워하세요.

우리는 불구덩이에서 지금 괴로운데 주님은 웃으시고 즐거워하시고 저것 봐라 하세요

지금 예수님이 나사로의 병마와 죽음을 허락하시고는 그 목적이 믿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지금 마르다와 마리아가 무엇을 믿지 못하였기에 그러실까요.

1.시공간의 초월성을 믿지 못했다

21절 보십시요 ― 32절에 마리아도 보십시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여기에계셨더라면 하는 믿음은 좋은 믿음입니다.

그런대 더 좋은 믿음이 있습니다 그것인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경험하기를 바라고 하는 것은 좋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바라는 신앙 말입니다

그러나 더 좋은 믿음이 있습니다

주님이 어디에나 계심을 믿고 나가는 믿음이 더 좋은 믿음이라고하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그분에게 집중하십시오.

그러나 불신앙으로 인한 하나님께 집착을 보이지 마십시오.

여러분 사랑해서 아내에게 집중하는것과 의처증으로 아내에게 집착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사랑하므로 그분을 구하십시오. 믿지 못해서 그분께 집착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나가는 자리까지 가십시오.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고 계심을 믿고 나가십시요

2.전능성을 못 믿었다 -병마를 고칠 것은 믿고 죽은 자 살릴 것은 못 믿는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오빠의 죽음 앞에서 믿음을 포기하여 버립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오빠의 병은 주님이 치유하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고 구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죽은 오빠를 살리실 것이라고 는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주님의 전능성을 믿지 못하는 것이요 주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을 믿되 작은 문제는 해결하실 수가 있고 큰 문제는 해결하실 수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님도 하실 수 있고

사람이 하실 수 없는 일은 주님도 하실 수 없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주님의 전능성을 믿지 못하는 신앙을 고치시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무한하십니다. 그분의 능력이 무한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3.현재성을 못 믿었다 (24절)

예수님께서 죽었던 나사로가 다실 살리려고 하자..

자기도 믿는다고 합니다. 마지막 부활의 때에 살 것을 믿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어요? 미래 종말론적인 천국을 믿고 있어요

이 시대에 성도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천국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마르다는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부활시킬 것을 믿어요.

참 좋은 믿음의 사람입니다만 문제는 이것입니다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은 믿는데

종말에의 부활은 믿으면서 오늘 죽었던 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은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은 믿으면서 ―오늘 사업을 도와 주실 것이다

죽어서 천국은 믿으면서 오늘 병마를 고쳐주실 것이다

죽어서 천국은 믿으면서 오늘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면서 살 것이다

이것을 못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은 오늘입니다

여러분 이처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주님이 사랑을 하십니다

여러분 사랑을 이렇게 하는 것이어서 어렵습니다.

본문에 보시면, 예수님이 유대로 다시 들어가시는 것은 또 다른 모험입니다

왜 그래요? 유대인들이 지금 주님을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이처럼 모험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 주님이 보여 주시는 사랑의 기술입니다

사랑은 마음이 아니에요 기술입니다

마음만으로 사랑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하시지 않아요.

성경이 사랑을 말씀하실 때 의지적인 요소를 말씀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처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사랑하시는가 보십시요

목회자가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 목회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최근에 묵상을 깊이 하는 것 중에서 하나가

정말 성도들이 좋아하는 목사가 좋은 목사일까?

성도들에게 성경을 말씀 그대로 가르치고 그대로 살라고 하고 그렇게 안 살면

야구방망이로 막 두들겨 패고 하면 정말 성도들이 좋은 목사라고 할까?

부모님들은 자녀들에 대해 어떤 자녀로 키울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목적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 교육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독립된 인격체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때론 고난도 허락해야 하고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말아야 하며

목적을 지향하는 교육을 해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오늘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사랑의 기술입니다

마음만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사랑에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베드로도 주님을 사랑하는데 실패하여 버립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정말 마음으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런데 실패를 합니다

왜 그래요? 그것은 사랑하는 기술이 없어서 실패 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서 결혼을 합니다 사랑해서 자녀를 낳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가정이 힘들고

어렵습니까? 왜 그래요? 사랑하는 기술이 없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고난도 주시고, 우리가 구하여도 들어 주시지 않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목적이 이루어졌을 때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십니다

아무리 고난이 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주님은 절대 망하게 하지는 않아요.

반드시 목적하신 것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적용은 이것입니다 -성도는 결코 망하지 않아요.

그리고 오늘 이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우리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듣고 믿으라고 하시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