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친구                                                           욥2:11-13절

요즘 우리 시대는 친구가 없는 시대 처럼 느껴 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가장 집착하는 것이 친구와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집착을 보이는 이유는 친구가 신뢰할 수가 없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배신이 밥 먹듯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언제 배신할 줄 모르는 친구이기에 집착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아이들은 진정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이것이 모두에 현실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평상시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여보면 그 사람이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불행을 당하였을 때 드러납니다.

욥에 인생에 어느날 갑자 아무런 이유 없이 불행이 찿아왔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욥의 친구들을 어떻게 합니까?
1) 즉시 찿아왔습니다 (11절)

욥의 불행의 소식이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그리고 그 소식은 욥에 친구들에게 까지 들렸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어떻게 욥이 그럴수가 있어 그럴 리가 없어

욥처럼 순전한 사람이 어디 있어 그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어디에 있어 그런데 그 소식은 점점 확실하여 집니다 그러자 그들은 서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즉시 찿아 왔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불행에 빠진 친구를 찿아 와주는 자입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다 도망을 가버립니다 혹시 자신에게 짐이 될까 보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찿아 오는 사람들입니다.

불행을 당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낳다고 하십니다" (전7:2절)

축하하는 자리보다 위로하는 자리가 더 낳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2.같이 슬퍼하였습니다. (12절)

친구들이 욥을 찿아가서 보니까 멀리서 보았는데도 얼굴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욥의 친구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울고 그리고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리고 자기 머리에 뿌립니다  이것은 친구의 불행을 자신의 불행처럼 느끼면서 안타 까워 하는것이요 그리고 아파하고 같이 슬퍼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자인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울 때 같이 우는 자입니다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하는 자입니다

3) 불행당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13절 욥이 친구 세 사람은 욥과 함께 땅에 앉아서 칠일동안을 같이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들은 지금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고통당하는 욥과 그 고통을 같이 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어두운 밤에도 그들을 욥과 함께 그 무거운 밤을 지세웠습니다.

열풍이 불어와서 눈을 뜰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욥과 함께 하여주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하루 이틀한 것이 아니라 일주일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고통을 함께 하여 주는 자들입니다 욥에게는 얼마나 좋은 친구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당신에게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여러분 이 세상에 사람들 속에서는 그런 친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라고 하십니다

눅 12: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친구라고 스스로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주님이 그렇게 불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친구이십니다 친구로써 예수님은 우리가 불행에 빠져 있을때 우리를 위하여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찿아 오셨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우리 인생에 진정한 친구는 예수님 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친구입니다 그분이 우리가 불행할 때 위로자가 되십니다

욥의 친구들 처럼  불행을 당할 때 달려오시는 분 우리와 같이 우리의 불행을 가슴아파하시는 그분 그리고 불행의 현장에서 같이 밤을 세워주시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분은 예수님 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떠나도 모든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여도 모든 사람들이 나를 잊어도 주님은 나를 떠나지 않고 비난하지 않으시며 잊어버리지도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 이십니다 영원한 친구 이십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을 위하여 일주일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욥과 같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욥이 3장에서 생일을 저주하고 이렇게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친구들을 욥을  책망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엘리바스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악으로 밭을 갈고 독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느니라 (욥4:8절) 빌닷도 말합니다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죄에 버려 두셨나니 (욥8:4절) 소발도 말합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어찌의롭다고 할수있느냐

공동점이 무엇입니까?

욥 너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행이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욥을  책망하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변하여 버렸습니다 진정한 친구로써 아름다움을 유지하지 못하고 변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욥의 친구들이 악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없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어떤 지혜가 없습니까?

1) 목적의식을 잃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처음에 욥에 친구들이 욥에 소식을 듣고 찿아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욥을 위로하고 위문하려고 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목적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욥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책망을 하는 자리로 나가버립니다. 여러분 이것은 욥의 친구들이 목적을 상실하여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비난하고 그리고 책망하여서 더욱더 가슴아프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치 없는 어떤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2)사람은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 고쳐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욥의 친구들이 또하나 놓쳐 버린것은 사람은 사랑하여야 할 대상이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기억했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고 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런데 욥의 친구들은 욥이 하는 말을 듣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고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려들고 책망하고 비판하고 그렇게  하다가 욥에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아픔을 남기게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이런 어리석음을 많이 범하고 있다고 하는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하면 사람이 변화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랑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를 말아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윤리요 도덕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라고 주신 십계명을 보십시오 위로는 하나님께 피해를 주지 말라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른 사람에 생명 물질 성 도덕적인 양심에 피해를 주지 않는것이 사랑입니다

이것을 알고 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3)과정을 결론처럼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욥의 친구들이 그처럼 욥을 비난하고 책망하는 이유는 지금의 욥의 환란으로 인한 불행을 욥의 인생에 결론처럼 여기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은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 할줄 알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이 땅에 존재하는 한에는 전부가 다 과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과정을 가지고 결론이라고 말하시면 안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부모는 자녀의 초등학교 성적을 가지고 아이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결론지어서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너 공부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거지가 되겠다"

그런 사고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잘 될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 고 하는 옛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여러분 싹이 노란 것도 좋은 땅으로 옮겨 심으면 나중에 잘자라서 건강한 나무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전부 그런 사람들이 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싹이 노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파란 나무로 성장하였습니다. 여러분 현제를 결론으로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제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 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더욱더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은 반전의 역사가 있습니다 욥의 결론만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과정을 결론으로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