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계속되었던 코로나 방역 지침이 급격하게 완화되고 있습니다. 

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25일부터는 다중시설의 음식물 섭취도 허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는 문제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쪽에서는 한국은 집단면역이 이루어졌다는 의견을 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방역 지침의 변화에 따라 교회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먼저 5월 8일 총동원 세대 통합 예배를 코로나를 넘어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예배로 열어 가려고 합니다. 

5월 8일 행사를 시작으로 점심 식사를 재개하고, 예배도 대면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목장모임과 모든 소그룹모임도 대면으로 진행하겠습니다. 

5월 8일 행사는 어버이 주일, 어린이 주일을 함께 진행하며, 

체육대회는 운동장 섭외가 어려워 전교인 등산대회 및 산책으로 대체하려 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예배를 드리기는 어렵지만, 

마스크를 벗고 식사하면서 2년여 시간 동안 볼 수 없었던 얼굴과 

사람들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듯한 생각이 듭니다. 

식사 시간에는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화를 삼가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후에 교제하실 때는 차를 마실 때만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눌 때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먼저 목원들에게 대면 예배에 함께할 수 있도록 권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의 감염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그 어느 장소보다도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2. 그동안 기도하면서 섬기시던 VIP분들에게도 예배에 같이 가자고 권하여 함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자녀들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하여 주십시오

3.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고위험군에 속하여 두려운 마음이 있으면 무리하지 마시고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예배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5월 8일 점심은 코로나를 지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우리 성도님들과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간절함을 안고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담임목사 가정에서 행복 밥상을 차리겠습니다. 

먹을 것을 주시고, 교제할 사람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선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