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

지난주에 건축허가을 받았다.

기반시설 부담금을 한시적으로 폐지한

중앙정부의 시한이 9월 28일까지 이기때문에

한푼이라도 절약하여야 하는 우리의입장이고

보면 시간이 급한것이 분명하다.

한달전 부터 준비하여서 허가를위한 작업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래도 좀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그렇게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이지역이 문화제 관리 대상지역이어서

문제제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심의날이 9월 24일 이라 시간적으로 촉박하게

진행이 되는 것이다.

마감 시한이 9월 28일이 주일이고 그리고 27일이

토요일 인관계로 26일 까지는 허가가 나와야하고 그래서 그날

허가나기를 기대하고 하루 종일 전화를 기다렸는데 하루종일 소식이 없다

그래서 확인하여 본결과 수원시 공무원들이 체육대회를

하느라고  업무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9월말까지는 기반시설 부담금을 폐지한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답변을 받고 난뒤  29일 30일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이번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30일 오후 4시가 되어서 연락을 하니

오늘결제를 올렸구요  그리고 안되면 내일 될것입니다

아니그러면 시간을 넘기는 것 아니냐 물었더니 결제해주는 사람

마음이라 어떻게될지 모른다고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마감시간 한시간을 남겨 놓고 모든것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고

광교산으로 향하였다.

주님 이제 저는 어떻게 못합니다.

산에 갔다 집에 오니 아내가 전화 왔다고 그 소식을 전한다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에 하나님께서

결제를 하셨다--

주님 일하심이 꼭 이러신다

왜 하필이면 꼭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을 주님을 사용하실까?

끝까지 믿음 끝까지 인내 끝까지 소망 ----

할렐루야

다드려진 가정 : 20 가정

작 정  헌 금    : 7억    931 만원

드려진 금액    : 2억     45 만원

헌금 진척율    :  2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