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함에 앞서서 먼저 생각해야 할 자세

평신도 세미나 임하는 자세 이글은 한국 가사원장 되시는 조근호목사님 글을 조금 편집해서 옮깁니다.

1. 담임목사는, 강의를 통해서 감동과 은혜 그리고 도전을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해당교회 담임목사는, 강의를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 그리고 도전을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저는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강의를 새롭게 준비할 것입니다.

2. 팀 리더는, 원활한 세미나 운영과 섬김을 통해서 감동과 깊은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교회의 세밀한 청소 상태부터, 물 흐르듯이 원활한 운영(등록자들의 교회 입장부터 주일 오후 귀가할 때까지) , 하나 하나 섬세한 세팅, 그리고 깔끔하면서도 감동적인 섬김 등에서 감동 과 은혜를 끼쳐야 할 책임이 사역 팀장과 분과 위원장들에게 있음을 놓치면 않 됩니다.

3. 목장(원)은, 그 짧은 3시간여 시간을 통해 깊은 감동과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토요일 저녁 참관 때) 각 목장은, 자기 목장에 보내어진 등록자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목장 모임은 이렇게 하는 것이로구나 !” 하는 감동적이며, 선명한 그림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저 말하지 않고 지켜만 보고 있어도 목장 모임의 과정에서 부어지는 은혜가 거기 참관한 참관자의 가슴에까지 훅- 다가오고, 새겨질 수 있는 목장모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목장으로 초대할 때부터, 그들이 들어서는 순간 - 정리된 가정환경과 일제히 일어나서 일렬로 서서 박수로 환영하는 모습, 준비된 꽃송이로 환영을 업시켜주는 센스, 기타 깜짝 이벤트 등, 그리고 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해(목자목녀나, 모임 장소의 집 주인만이 아니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도 혼란스럽지 않고, 그러면서도 몇몇 사람은 참관자들을 위해 심심치 않도록 좋은 말벗되어주는 등 그 어느 한 사람도 가족이 아닌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어색하게 처신하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사전 매뉴얼(시나리오)에 따른 철저한 준비(입장부터 퇴장할 때까지- 섬세하게) 등이 필요합니다.

4. 목자(목녀)-혹은 등록자를 숙식으로 섬기는 가정, 역시 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하루 종일 강의가 끝나고 피곤한 몸으로 왔지만, 강의나 운영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족함을 메꾸어 줄 마지막 찬스는 손님들을 모시는 목자의 가정이라고 봅니다. 어떤 가정은, “피곤하실터이니 일찍 주무시라”고 하며 잠자리로 몰아넣는 등, 가장 기본적인 의무만을 감당하는가 하면, 어떤 가정은, 그들이 은혜받을 마지막 찬스임을 알고 밤 늦게?까지 준비한 차와 피로를 이길 갖가지 준비를 통해 자신의 간증, 체험, 가정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와 사명를 나누며 도와 줄수 있는 마지막 기회 입니다.

5. 목장.섬김도 중요하나 더 중요하게 보여주어야 할 것은, 가정교회 정신입니다.

할 수 있으면 이번 평세를 준비하면서 새로 준비된 간증과 사례를 나누는 것이 최고의 파워를 줄 것입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 담임목사를 비롯해서 운영 사역자들 목자 목녀와 각 목장은

그들을 맞아 들려주고, 감동깊게 나누어줄 새로운 사례와 간증을 죽을 힘을 다해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는 평세 전까지, 각종 기도와 작정, 금식 등에 매달려야 합니다. 또한 기도하면서 각 필요한 것들에 대한 영감을 얻어야 합니다. (나누어 줄 신령한 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 등록했다 많은 분들이 취소를 하므로 마음에 상처가 되기도 했는데 이것이 우리가 준비가 덜 되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준비해서 섬겨야 합니다.

조근호 목사님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