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선교 강의안

성경 마28:18-20절

금년으로 필리핀 단기선교 네 번째 오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올 때는 제가 인솔해서 김태현선교사님과 청년들과 같이 왔습니다.

그 후로는 중국 곤명지역으로 주일학교 중심의 단기선교를 가다가

3년 전부터 김명옥 선교사님 사역지로 어린이 성경학교를 위해서 두 번 왔었고

그리고 금년에는 교회 건축과 보수를 중심으로 하려고 했는데 성경학교 사역까지

합하여 진것 같습니다

.

1. 선교(Mission)란 무엇인가?

'전도'가 같은 문화권 안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며, '선교'는 타 문화권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않은 세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때로는 이미 들었으나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선교는 마태복음 24:14절과 계시록 22:20절의 말씀을 따라 주님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며, 하나님 나라의 임함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선교라고 함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순수 복음 전파 사역을 의미합니다.

2. 선교의 목적은

1)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민족과 족속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여 구원하신 것도 예배를 받으시려고

가나안에 들여가서 정착을 하게 하시는 것도 전부 예배 받으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고 함(엡1장)

2)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기 원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선교의 목적입니다

선교는 직접 선교가 있고 간접 선교가 있습니다.

직접선교는 직접복음을 전파해서 예수를 믿고 영접하게 하는 것이요

간접선교를 가서 병원을하고 학교를 설립 농장운영 해서 예수를 믿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선교를 하던 목적은 그 영혼들을 예수 믿어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나라를 이 땅에 실현 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전한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선교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를 직접 하시지 않고 교회를 통하여 하십니다.

1)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선교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제사장의 나라로 택하여 세우셨습니다.

(구약 선교의 예) 요나의 사건

'요나'일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자기 마음대로 길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끝까지 추적하여 결국에는 니느웨 성으로 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요나에게 깊고 큰 사랑을 나타내시었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한 '바다 속 3일'이 사탄의 궤계요 사탄의 승리 같지만,

그 속에는 '십자가와 죽음'의 비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40일 후면 망하는 12만의 생명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큰 물고기 뱃속에 집어넣어 니느웨의 바닷가에 뱉어 놓게 하셨습니다. 당시의 여건상 물고기만큼 바른 배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선교하지 않으십니다.

특별한 사람을 불러 세우시고 그들로 하여금 가게 하십니다.

곧 먼저 된 사람들이 가지 않으면 생명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

먼저 믿는 자는 누구든지 가야합니다.

2) 예수님은 선교하려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 땅까지 오셨습니다.

막1:38절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선교하려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하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유대인과 이방선교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대사명을 주십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사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라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막16:20)"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은 후에 제자들을 통하여 나타날 교회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는 선교이 대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3) 성령님의 선교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여 가시면서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은 성령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면 선교하라고 명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증인 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약속하셨던 성령이 2장에서 임하십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나가 복음을 전하기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는 유대 땅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베드로에 의하여 이방인 고넬료가정에

복음이 들어가고 그리고 사도바울에 의하여 이방선교이 문이 활짝 열리고

복음이 로마가 까지 들어갑니다.

선교는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하는 것을 금방알 수가 있다.

오늘날 선교는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나가시고 계십니다.

교회는 선교의 중요한 도구 이다.

선교는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기 때문에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사님들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단기선교팀을 준비하여서 선교에 나가고 있다.

우리가 교회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교를 우리를 통하여 일을 하신다.

우리의 선교가 주님의 재림과 연결이 되어 있다.

모든 민족에게 이 복음이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주님 재림하여 오신다고 하는 것이다.

성경이 보여주는 복음 전파의 마지막 땅 끝은 이스라엘, 곧 예루살렘입니다.

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

여기서 끝이 온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 재림하실 것을 의미한다.

21세기에 일어나는 여러 세계정세는 이스라엘 선교(Hidden People)의 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중동사태가 단순한 테러와의 전쟁만은 아닙니다. 그 혼란과 불안 속에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가 있는 것을 우리는 발견해야 합니다.

4. 선교와 단기선교의 관계

짧은 기간 동안 선교 현장에 나가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일. 현장에서 선교사를 돕는다는 취지도 있지만 이보다는 선교 현장을 체험하여 선교에 관심을 갖고 돌아와서 국내에서 현지 선교사의 사역을 조력하게 한다는 목적이 더 강하다. 이는 단기 선교를 가리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는 여행'이란 뜻의 '비전 트립'(vision trip)이라 부르는 데서도 그 특성이 잘 나타난다.

단기 선교가 아닌 것

성도들의 해외 나들이 문화 탐방 해외 영성 수련회 선교지 시찰을 단기선교라고 할 수 없다

단기 선교는 현지인을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복음을 전하여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5. 단기 선교의 자세

1) 선교사님을 돕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

이번에 우리가 하는 선교는 현지에 계시는 김명옥 선교사님을 돕고 협력하는 사역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지 선교사님께 절대적으로 순종을 하여야 한다.

제가 목사일 지라도 선교사님이 하자고 하는 대로 하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선교지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다.

현지교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선교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단기선교사역을 통해 일선 선교사들이 힘을 얻고, 그들의 사역에 큰 활력소가 제공되며, 현지 교회가 세워지는 일들이 일차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아울러 단기선교사역을 통해 많은 새로운 선교 헌 신자들이 발굴되어지고,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선교에 동참하는 도전이 일어난다면 이 시대에 단기 선교라는 방법을 일으시키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2) 섬김의 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는 '섬김'의 선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파송되어질 때에 인간의 구원과 아울러 섬김의 목적을 가지고 오셨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그래서 그는 타인을 위하여 자신을 던져 섬기셨다. 그러므로 선교는 예수의 선교처럼 섬기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

허드슨 테일러라고 하는 중국 내지 선교사님의 경우 선교의 비전을 놓고 철저한 자기 부인의 훈련을 통해 오직 믿음으로 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 복음화 당시 그는 선교사들의 수치스러울 정도의 활동에 환멸을 느껴 중국 복음화 선교회를 탈피, 후원자 없는 독립 선교의 모형이 되었고 자식과 부인을 잃고 가는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죽을 때까지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그는 섬기는 종으로써 본을 보여 주었다.

우리가 선교지에 가는 것은 대접을 받으려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처럼 그들을 섬기려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먹는 것이 불편하고 잠자리가 불편할 수가 있다. 그래도 원망할 것이 없는 것은 섬기러 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시면서 까지 섬기시지 않았던가?

3) 개인구원에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민을 구원하시려고 주신 과제입니다.

우리가 가는 단기선교이 목적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여서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가는 선교 사역이 주일학교와 교회 건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우리의 목표는 김명옥 선교사님 섬기시는 교회로 하여금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도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단기선교의 목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4. 하나님의 일을 보려 간다.

우리가 보아야 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일이다.

하나님께서 필리핀에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가를 보아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행하신일을 기뻐하고 즐거이 동참을 하는 것이다.

눈이 열려 주님의 일이 보이길 바란다.

그래서 돌아와서는 선교지에서 지금 주께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가.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같이 선교의 현장으로 즐거이 달려 갈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선교지 거기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

그분의 일하심을 보라 ― 주님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5. 핀리핀을 이해하기

1) 핀리핀에 대한 이해

   •수도 : 마닐라

   •면적 : 약 300,000 ㎢ (한반도의 1.3배)

   *7,107개의 도서로 구성, 전체의 65%가 산악지대

   •언어 : 영어, 따갈로그어 (공용)

   •인구 : 7000만명에서 1억 명까지 추산

   •인종 : 말레이계가 주종이며 중국, 미국, 스페인계 혼혈 다수

   •종교 : 가톨릭 83 %, 개신교 9%, 이슬람교 5% 불교 및 기타 3%

   •GDP : 2012년 약 2,504억불 (1인당 GDP 2,614불)

   •​통화 : 페소 (Peso) 지폐 - 20, 50, 100, 200, 500, 1,000 페소

   •동전 - 1, 5, 10 등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1월~6월은 건기, 7월~ 9월은 우기, 가장 좋은 날씨는 10월~12월이다.

    7월에서 10월은 태풍철이다. 평균기온은 25℃이며, 5월은 기온이 40℃까지 올라간다.

​2) 필리핀 문화 및 경제

  •스페인의 300년 통치(정신적 영향 - 여성우월주의)

  •미국의 30년 통치(각종 문화의 서구화 - 작은 미국)

  •일본의 경제적 속국

  •빈부의 격차 극심(90%가난, 10%부자)

  •보수적이며 현대화(혼돈된 문화)

  •곳곳에 잘살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음

3) 필리핀 민족성에 관한 이애

  •​예의를 지키는 민족 : 경칭사용

  •음식을 받으면 무조건 사양하는 미덕

  •그들이 주는 음식은 사양하지 말고 먹을 것

- 존엄성을 중요시 여김 : 자기존중이 강한 민족

  •동등한 관계유지 : 절대로 무시하지 말 것

  •못사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강한 민족

  •복음을 전할 땐 '죄'보단 '축복'의 말을 더 많이

- 수줍음이 심함(수치를 잘탄다) 그러나 다혈질

  •절대로 그들에게 큰 소리를 치면 안 됨 : 싸우는 것으로 착각

  •​대화 할때도 언성을 낮추어서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금방 받아들임

  •복음이 쉽게 접해 들어감. 그러나 그만큼 쉽게 잊음(양육의 필요성)

- 쉽게 약속이나 법을 어김(약속시간 늦게 1시간이 기본)

- 한국남성을 특히 좋아함

  •필리핀 여성의 소원 : 외국사람과 결혼해서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것

- 일본사람과 중화교인들을 무지 싫어함 (자신들의 돈과 나라를 빼앗아 간다고 생각)

- 절대로 "I love you"라는 말은 금물

  •노골적인 표현은 꼭 문제를 일으킨다

- 어느 곳이든 아이들은 친해지기 쉽다

  •먼저 그들의 놀이문화를 배워라

- 함부로 먹을 것이나 선물을 나누어 주지 말 것

  •선 선교 : 후 구제 - 자신들의 힘을 길러주자

- 누구를 만나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라

- 무시당하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든다(살인을 쉽게 저지름)

- "I am sorry"는 내가 다 책임지겠다는 뜻 이므로 "Sorry"라는 말로 대신할 것

- 관광객을 놀리는 것이 또 하나의 문화 : 조심

- 한국 이름도 좋지만 Bable name을 더 잘 기억함

- 공연 T.V시청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민족

- 가는 곳마다 개들이 돌아다님

6. 선교팀의 준비

1) 선교팀장 이형민 장로님의 지시를 꼭 따르라

2) 어떤 경우도 개인행동을 삼가하라 (개인쇼핑금지)

3) 몸이 이상이 있으면 바로 장로님께 연락할 것 4) 불편한 것이 있어도 참고 인내하여 극복하자

5) 핀리핀 아이들과 개인적으로 너무 친헤 지지 말라

6) 자신은 선교사의 자격으로 온 것을 잊지마라.

7) 하나되는 일에 힘쓰라

8) 개인적으로 먹는 약은 잘준비 해가지고 가라

9) 체력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지혜다.

10)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로 기도를 하자

11) 가는 곳마다 웃음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 하라

12) 우월의식을 가지고 무시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