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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한 날들^^

온유반

2007-01-22 23:46

선생님, 발표회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더욱 더 힘내시고 26일엔 감동적인 시간이 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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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어제 친구가 전주에서 나의 집에을 왔다.

아침에 친구를 위해서 출근하기 전에 밥도 해놓고 찌개도 하고

아주 많이 바쁨 어린이집에 와서도 무지 바빴다..

우리 어린이집 1월 26일 재롱잔치을 하기 위해서모두들바쁨

오늘은 아이들이 총연습을 하는데 정말 눈물이 날정도 였다..

나도 우리 아이들 가르치면서 소리도 올라가고 손도 가고 했는데

각 반 아이들이 함께 모여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했다..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엄마 아빠 앞에서 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나의 행동과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고 화도 나고 흐믓해

하시기도 하셨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나혼자서 웃음을 지어 보왔다.

우리 어린이집 선생님들 오늘도 힘내시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