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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선하신 배려가 뭉클하네요. 교역자분들의 희생을 새삼 실감하며 저희들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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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드문 교역자님들의 생활이군요.. 역시 우리 가슴에는 아직도 뜨거운 주님의 피가 흐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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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카들 작년에는 5천원씩 주었는데 중학생들이라 새배돈 1만원씩 10만원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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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기찬이 둘이 있어서 2만원씩 받으니 10만원 지출보다 몇만원 더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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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를 당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예수님도 벌거벗은 수치를 당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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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벌거벗은 주님 - 은사도, 권능도, 권위도 다 벗어버렸지요 주님이 벗어버린 옷을 입을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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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주님이 벗은것처럼 우리가 벗는다면 부활의 생명과 자유, 한몸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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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0605rkd 나의 블로그 입니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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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전도사님이 계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더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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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핑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