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순 목자 초청집회 간증 요약

1. 우리의 신분

인생의 행복은 우리의 인생의 방향을 아는데서 옵니다. 방향을 모르거나 잘못 잡으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목적도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행복은 예수님을 닮아가는데서 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서의 신분은 자녀와 제자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녀로서의 신분은 알지만 제자로서의 신분에 대해서는 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참된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제자는 스승이 하는 일을 전수받아 그대로 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그대로 전수받아 행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복음을 전하신 일이고, 두 번째는 사람들을 치유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는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사람이 제자이며 이 제자의 삶을 살아갈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영혼구원의 사명자가 우리의 신분이라는 말입니다. 사역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할 수 있는데 사명감으로 할 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2. 가장 중요한 것

누군가를 섬길 때 내가 기대하고 원하는 만큼 변하지 않으면 속이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온전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장사역도 vip 섬김도 때로 나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붙여주신 영혼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기 위한 훈련의 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의 때, 나의 기대, 나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기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리라는 사실을 믿고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온전한 사랑의 필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모두 목자로 부름받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목자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도 목자로 부름받았다는 말입니다. 물론 목자로서의 우리의 장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교회의 목자로 헌신해야 합니다. 목자가 된다는 말은 내 자녀를 키우는 것입니다. 즉, 내가 전도하여 그를 주님의 제자로 키우는 것입니다. 교회는 영혼구원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자부심과 담임목사님의 리더십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또한 우리 안에 있는 행복을 우리끼리만 즐거워하면 고인물처럼 썩게 됨으로 끊임없이 흘려보내야 합니다. 선교제일교회가 지역사회와 열방가운데 영혼을 구원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