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가족)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2:19~20)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처럼, 입당을 2주 앞두고 설레는 마음 가득 차네요.
많은 혼수용품과 신혼집, 그리고 자동차를 장만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가족이 된 부부간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섬김인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세워진 공동체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기쁘시게 거하시는 공동체, 서로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서로 함께 하는 공동체,
서로 복음 전하는 공동체, 서로 섬기는공동체, 서로 나누는 공동체, 한 가족으로서 기도하는 공동체
이런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먼저 입니다.
교회를 건축하며 동시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 교회의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세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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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 이야기(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