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선교 -

금년에 청년들이 곤명으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목사님 두분, 장로님 한분, 집사님들 3분을 포함헤서 23명이 간다.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단기 선교를 한번 진행하는데는

많은 준비와 많은  물질이 투자 되는 것이 사실이다.

금년 단기선교는 4박5일동안 사역만 하는 시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행이 전혀 없는  단기 선교가 진행이 된다.

성경학교를 하고, 집회를 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그리고 교사 강습회를 한다. 

이런 단기 선교 준비를 위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회장을 중심으로 정말 연일 수고에 수고를 더하고 있다.

일일찻집 , 쿠키 판매 ,경매 ,도서판매 , 후원 요청등

참 많은 일로 성도들에게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어떤 때는 귀찮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왜 이처럼 단기선교를 수고로이 하여야 하는가?

1)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이다.

일찍이 우리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준 분들이 계시다.

정말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이 은둔의 땅에 와서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해준 분들의 빚을 갚아야 한다.

그래서 선교를 해야 한다.

2) 청년들 중에 선교에 헌신자들을 찿기 위해서다.

청년들이 이번에 선교헌장에 나가므로 그곳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선교에 헌신할 사명자가  한 사람만 나온다면

정말 의미있는 사역이 될 것이다.

3) 주님이 지상 명령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보내는 선교사 뿐 아니라 직접 선교현장에

나가는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단기선교를 진행하는 것이다.

부탁을 드립니다.

청년들이 선교비 마련을 위하여 행하는 모든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

주십시요. 그리고 수고하는 청년들을 격려하여 주시고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청년아, 일어나 열방을 향하여 가라" 고 하십시요.

어떤 교회에서는 청년들이 그런 것을 뭐하려 하느냐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다는데  우리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선교제일교회의 성도들입니다.

당신의 가슴이 선교의 거룩한 열정으로 불타기를 소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