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책임

어떤 목장에서 성도한 분이 교회가 너무 멀다고 떠났다고 마음 아파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는 것은 전부 담임 목사가 보기 싫어서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담임목사가 좋으면 아무리 멀어도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 떠나는 것은 전부 담임목사 책임이라고 위로를 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갑니다.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파장동에 개업한 어떤 병원에서 홍보용으로 밴드를 3박스를 교회 가져왔는데

2박스가 사라졌다고 하면서 여러 말을 퍼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2박스가 없어진 것은 별일이 아닙니다. 필요해서 가지고 갔겠지요.

문제는 그것 때문에 죄를 지어요, 다른 성도를 의심하고 서로 정죄하고 득이 되지 않는 말을 옮기고 그럼니다.

밴드를 가져간 것보다 그 말을 하는 것이 더 큰 죄입니다.

그 밴드 2박스 담임목사가 뇌경색으로 뇌에 붙이고 다니려고 가져갔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렇게 하찮은 것을 가지고 거룩한 입으로 죄를 지으십니까?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개처럼 끌고 와서 정죄하는 사람들에게 “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이 말씀은 누구도 정죄할 만큼 의로운 자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 지난주 2부 예배 좌석에 권사님 석 안수 집사님 석을 써서 누가 붙였다고 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측 두 번째 줄 앞에 앉지 않고 비어 있어서

담임목사가 계속 마음을 쓰니까 헤아려 그런 것 같은데 그렇게 하신 분들의 의도는

참으로 아름답고 선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 기분도 충분히 알겠습니다.

다 담임목사 책임입니다. 나이가 육십이 넘어가더니 챙기지 못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만이 있으면 담임목사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담임목사 정신 차리도록 위해서 새벽에 나와서 기도 좀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 주라고 하는 것이 성경의 일관된 진리입니다.

노아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셈과 함과 야 배트입니다

노아가 어느 날 포도주를 과하게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고 낮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아들 함이 보고는 그 형제 샘과 야벳에게 아버지 수치에 대하여

흉을 보았습니다. 그 말을 듣자 샘과 야벳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로 가서 자신들의 겉옷을 벗어서 아버지의 하체를 덮어 드렸습니다.

노아가 잠에서 깨어 그 모든 자초지종을 듣고는 ---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형제들에게 말을 했던 함을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저주를

합니다. 그리고 샘과 야벳은 축복을 합니다.

이것은 수치와 부끄러움을 말하지 말고 덮어 주라고 하는 소중한 교훈을 주십니다.

이것이 성경에 일관된 교훈을 합니다.

아담이 범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벌거벗은 수치를 덮어 주십니다.

언약 쾌 위에 붉은 천으로 덮어 주시므로 우리의 죄를 하나님 보시지 못하게 합니다.

주님이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고 그 보혈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으로 형제의 수치를 덮어 주시면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