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

구약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면서 사람들이 왜 사울은 왕인데 그를 떠나서 공개

수배범으로 도망자 신세인 다윗에게 사람들이 갈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예수님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떠나 나사렛의 시골 청년 예수에게 모여 들기 시작을 한다

무엇 때문일까?

사람을 끄는 것은 매력 때문이다.

이번에 핀리핀에 가서도 잘섬기는 분 두분을 만낚다.

한 사람은 박복사님 아들 예성이 그리고 전체 아침을 하양 소망교회에서 했다.

사모님께서  정말 잘 준비해서 섬기시는 것을 보았다.

우리만 섬기시는 것이 아니라 아침마다 다른 선교사님 부부가 같이 식사를 하고

은퇴하시고 필리핀에 오셔서 사시는 목사님들 부부도 항상 같이 식사를 하시고

또 교회 앞에 사시는 집사님 부부도 같이 식사하시고 어떤 때는 집사님 가정에

홈스테이로 와 있는 학생들 아홉 명도 같이 식사하는 것을 보았다.

항상 그렇게 섬기고 계셔서 물어보았다

어떻게 그렇게 항상 손님들을 식사를 대접을 하세요

저는 손님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요. 그냥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우즈베크에서 선교하시다 추방을 당하고 필리핀에 오셨는데

우즈베크에서도 그랬다고 하시면서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신다.

그런데 사모님을 보면서 사람이 끌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중년 여인으로 적당한 풍채도 있으시고

한국여성 특유의 불안감과 성깔을 지워 버렸다

그러면서도 전혀 가볍지 않고 어떤 말을 해도 받아 넘길수 있는 내공이 느껴진다

항상 웃고 계시는 것이 전혀 억지가 아니고 자연스럽다.

사람을 불변하게 하시지 않는 유머가 있고 --

다른 사람의 유머에 처음듣는 것처럼 반응하고

누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벌써 웃고 있다. 그냥 보아도 참 행복한 사람 같아 보인다.

사모님 참 행복해 보이세요. 그래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편 되시는 선교사님께 보배 같은 사모를 얻으셨네요

했더니 사모님이 교회 오빠에게 반해서 같이 살고 있다고 즐거워한다.

선교사 부부인데 행복하게 사시는 분은 처음 만났다.

“목사님 다음에는 사모님 모시고 오세요” 하시는데 대답을 못 하고 왔다.

국제 가사 원에 최영기 목사님께서 무엇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어떤 사람의 답변이라고 다섯 가지를 올려놓았는데 공감이 간다고 해서 올렸는데

소개하면 (1) 자신감이 있는 사람 (2) 겸손입니다. (3) 웃는 얼굴(4) 열정입니다.

(5) 질문하고 들어 주는 사람 그런데 그것을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진정한 매력은 단순히 이미지 관리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 멀리서 볼 때 매력적으로 보이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를

가까이 접한 후에 실망하게 되는 이유가, 진심이 없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매력이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면 크리스천만이 진정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데 그렇게 끌리는 매력적인 크리스챤이

이렇게 드물까? 당신이 그사람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