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돌아오지 않는 강

일회전으로 끝나는 엄숙한 시합이다.

길은 사람이 가고오고 만나고 헤어지는 곳이다.

길을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가슴이 막히고 답답하다.

길은 모름지기 시원하게 뚫리고 넓고 평탄해야 좋다. 그런데 길은 눈에 보이는 길보다

보이지 않는 길 즉 마음의 길이 더 소중하다. 아름다운 사회는 마음의 길이 사통오달 되어야 한다. 

인류의 역사는 길을 찾는 역사이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6:6)고 말씀하십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가운데 제일은 사랑입니다.(고13:13)

말로는 쉬운 것 같지만 실천할려면 사랑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들, 일상 속에서 선과 악의 선택, 또한 가치관과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거대한 환경과 견줄 수 없는 평생 자신의 행・불행의 조건들이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신에 대한 결단은 영원과 결부되어지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문제이다.

예수를 선택했거든 예수를 선택한 신앙인답게 생활해야 합니다.

세상과 바라바는 내 영혼을 망치는 원수입니다.

나의 선택은 오직 예수님!

우리의 소원은 영생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 말씀은 영원불변하시고 한계가 없으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복이요, 영원히 살 수 있는 능력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택하시렵니까?  세상의 야망과 욕심과 투쟁과 살인과 정욕이 충만한 바라바의 인생을 살

것이냐, 아니면 매를 맞고 고통과 고난과 죽임을 당한 하나님의 아들을 택할 것이냐.

세상의 문화는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만 우리를 속이지 않으시고 우리 믿음의 대상이 되십니다.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1980년 4월 프랑스 파리 어느 병원에서 죽었을 때 프랑스 신문에서  

『신으로부터 자유를 그토록 자신 있고 당당하게 역설했던 사르트르가 왜 그렇게 비참하고 허무하게 죽었는가?』 라고...................

사르트르의 말로가 그렇게 비참했던 이유는 그에게 돌아갈 고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   할렐루야!!         

                             - 최국식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