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을 권하노니

롬 12:1~2절

목회하면서 많은 성도를 보았습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부지하기에 급급한 인생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적으로 말라 시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다 갈수록 영성이 깊어지고 그리고 성숙한 인격으로 자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천박하고 완고해져 가는 사람들이 있다

더욱더 은혜가 넘치고 경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저 나이만 들어 가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무엇이 이둘 차이를 만들어 버릴까?조용히 관찰를 해보면 그 중요한 분기점이 헌신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헌신을 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 이 둘 사이를 갈라 버립니다.

우리는 지금 현신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결혼을 포기하여 버립니다. 가정을 책임을 지고 헌신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여 버립니다.

직장에 취업해도 헌신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아서 이직합니다.

결혼해도 자신들의 자유로운 삶에 침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아이를 갖지 않고 젊은 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개인적인 자유를 침해당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철저한 이기심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철저한 자기 중심주의라는 병에 걸린 자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죄란 무엇입니까?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죄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님이 인생과 우주의 중심이신데, 그 중심 자리에서 하나님을 밀어내 버리고 자기가 딱 들어가 앉는 것이 죄다. 

그렇다면 아무리 고상한 삶을 살아도 죄인이라는 것이다.

4층에 목양 실이 있다. 그런데 그 방은 교회에서 만들어준 심 목사의 방이다. 그런데 다른 목사님이 들어와서 나를 몰아내고 들어앉아서 목양실에서 좋은일을 해요 거기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많은 책을 가지고 굉장히 좋은 논물을 쓰고 설교를 만들고 해도 그것은 죄인 것이다. 왜냐하면, 내방을 도적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자기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이다. 자기 위치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다. 이것이 헌신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헌신이란 자신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치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헌신의 생활은 그 어떤 생활보다도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생활입니다.

헌신을 통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헌신의 생활을 함으로써 더욱 더 풍성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가 복이 없고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헌신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헌신할 대상이 없다. 불행한 인생입니다.

로마서 12:1을 보십시오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바울이 로마교인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너희 몸을 산재 물로 바치라.

바칠 헌, 몸이신 - 헌신(獻身)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몸을 바치는 것!

1. 헌신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1절은 누구에게 한 말인가? ‘형제들아’

헌신은 누가 하나? 형제자매 들이 하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를 맛본 사람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다.

우리는 헌신하는 것을 신학교 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누구보고 헌신하라고 했나?

우리 성도들 모두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1절 끝에는 뭐라고 했나? ‘이것이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헌신이 들어가야 참된 예배이다.

예배 때 헌금을 드리는 것은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예배라고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예배자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그것은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공적인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헌신이 들어가야 참된 예배입니다.

2. 바울은 헌신을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권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헌신해야 합니까?

헌신하면 자신이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명령형을 쓰지 않는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깨달으면 헌신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헌신은 그 자체가 축복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도 없는 억지 헌신을 바라시거나 원하시지 않습니다.

로마서 12장은 사실 8장과 연결된다. 9-11장은 괄호 안에 넣어도 됩니다.

로마서의 내용은 인간은 죄인이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있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다.

새로운 밥을 주셨는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8장에서 성령을 주셔서 믿음의 법을 이룰 수 있게 하셨다고 합니다.

12장은 8장과 연결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엄청난 은혜를 주시고 성령을 주셨다 그것을 깨달으면,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한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받았다면 헌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면 말하지 않아도 헌신하게 되어있습니다.

헌신하시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사랑을 깨달으면 헌신하게 된다.

은혜를 받으면 헌신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느냐 아니냐는 결국 헌신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사랑을 깨닫기 전까지는 자발적인 헌신이 안 나온다.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생각을 해보십시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었다는 그 놀라운

사랑을 믿는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그것을 헌신이라고 자랑을 할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해도 아쉬울 뿐입니다.

3. 헌신의 순서는 어떠해야 합니까?

헌신하는데, 먼저 내 부족함을 정리하고 성격도 고치고. 술도 끊고. 그런 다음 헌신하겠다... 이것이 좀 잘못되었다.

문맥) 몸을 바쳐라 - 산 제물로 - 거룩한 기뻐하시는

저는 헌신할 자격이 되지 못돼서 헌신하지 못한다. 틀린 말이다.

우리 몸을 제물로 바치면 하나님이 산 제물로 받으신다고 했다.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재 물로 받으신다는 말이다.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되어서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치면 하나님이 거룩한 제물로 받아 주신다.

주일학교 교사를 좀 해주세요 --저는 부족해서 못합니다. 이것 겸손이 아닙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요. 주님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없게 사는 것이 하나님 뜻일까?

4. 헌신은 의무입니까 아니면 특권입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헌신할 때에 기뻐하시며 그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해주신다는 것은 큰 특권임을 깨달아야 한다.

물건이나 사람이나 그 가치는 어디에 사용되느냐에 달렸다.

예) 칼이 있다. 그 칼을 외과 의사의 손에 들려져서 쓰이면 죽을 사람을 살리는

수술칼이 된다. 그런데 그 칼이 강도의 손에 들리면 그것은 다른 사람을 죽이고

해치는 무기가 된다

자꾸만 나의 열등감, 가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하나님께 헌신해 보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순간 나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 자신의 소유로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디에 쓰임 받는가? 그것에 따라 결정된다.

요한 웨슬리는 --사람은 둘 중에 하나로 쓰임을 받는다 하나님의 도구 사단의 도구

다른 것은 없다. 그러면서 그는 말하기를 자기를 위해서 사는 인생은 결국 마귀의 딸린 인생이라고 합니다.

예) 조그만 흙 그릇이라도 부잣집에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되고, 아이의 손에 들리면 그냥 하찮은 장난감이다. 우리가 이것을 봐야 한다.

아침에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을 뱀이 먹으면 독이 되고

벌이 먹으면 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을 위하여 쓰임을 받고 사느냐

하나님께 헌신하면, 우리를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받아 주신다는 것이 놀라운 특권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은 죽여서 드립니다. 그런데 산제물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살아서 드리는 제물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5. 진정한 헌신이란 무엇입니까?

2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진정한 헌신이란 직장을 그만 두고 목사되고 선교사 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2) 위에서 말씀 하실 것을 보면 이 세대로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인이 헌신해야 할 사역의 장이 세 곳이 있습니다.

그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서 살라고 합니다.

- 가정입니다. 어떤 자녀가 되고 어떤 남편이 되고 어떤 아내가 되어야 하는가?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따라서 살라고 합니다.

- 생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성도가 생업은 헌신의 생활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직업은 성직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이나 사업장은 성전임

이다 그리고 하는 모든 일이 예배입니다.그래서 충성스럽게 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아야 신앙이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는 직장에서 사표를 낼까 두려워 해야 신앙이 좋은 사람입니다.

- 교회 에서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 입니다. 그리고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좋아 하는 사람은 교회를 좋아 합니다.

예수님과 교회 한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헌신을 할 때 믿음생활이 즐겁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사는 교회를 섬기라고 주셨습니다.

그럴 때 교회에 능력도 주어집니다. 그러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이상의 세 가지 영역에서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신앙의 모습은 교회뿐 아니라 가정에서 직장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를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입니다.

6. 헌신 된 삶 속에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성도로써 살아가면서 가장 재미가 없게 살아가는 삶이란 헌신도 않으면서 세상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양다리를 걸친 신앙입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차라리 세상을 즐기면서 살아요. 그런데 교회를 다닌다고 세상도 즐기지 못합니다. 헌신이 없어서 주안에서 행복도 없습니다.

여러분 이런 식으로 지금 세상을 쫓아간다면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 눈으로 바라본 성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성경 공부가 필요합니다. 예수 님 가르쳐주신 삶을 살기 위해서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거의 모든 것이 다 나와 있습니다.

예수 님의 인생관 인생은 출장이라고 합니다 “ 이일을 위해서 내가 왔다고”하신다. 우리가 이 땅에 머무는 것은 여행이 아니라 출장입니다 우리를 보내신 분이 있다 출장을 왔기 때문에 잠시 있다가 돌아가야 합니다.

출장을 보낼 때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고 돌아가면 됩니다.

출장비는 보내신 분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출장으로 살면 우리 주님이 출장비를 주십니다.

인생은 여행이 아닙니다. 여행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자꾸 놀려고만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인생이 출장이라고 하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 땅에서 잠깐 있다 간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결산을 해야 한다. 인생의 가치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서 쓰임을 받냐에 따라서 결정이 나버립니다

나를 사용하실 때에 거룩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신다.

이것을 깨달은 자는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우리는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한평생을 주님의 도구 되어 쓰임 받고 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