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요 13:30~38절>

1. 어둠의 길로 향한 유다

1) 유다는 예수님을 팔기 위해 제자 공동체를 떠나 죽음의 길로 갔다. (30절)

2) 유다는 3년이나 함께한 생명이 되신 주님을 떠나 왜 죽음의 길을 선택했을까?

① 마귀는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 생각을 집어넣었다. (2절)

② 유다가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이자 마귀는 유다 속에 들어와 버렸다. (27절)

③ 마귀는 유다에게 생각을 넣고, 들어와서, 행할 능력을 주어 행동하게 했다. (30절)

3) 우리 안에 일어나는 생각을 그냥 두지 말아야 한다.

① 생각의 선택이 중요하다. 나쁜 생각은 마귀가 넣는 것이다.

② 선한 생각을 선택해서 빛 가운데로 가야 한다.

4) 마귀의 역사는 우리를 공동체로부터 이탈하게 만든다.

⇒ 공동체(교회, 목장, 가족)를 떠나 혼자 있을 때가 위기의 순간이다.

최선이라고 선택하지만, 그 길이 어떤 길인지 인간은 알 수가 없다. (잠 14:12)

2. 말과 행동이 다른 베드로(요 13:36~38)

1)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2) 진심으로 말했지만, 자신이 말한 대로 행할 능력은 없었다.

3)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사랑을 실천할 능력도 없었다.

⇒ 인간은 무지하고 무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

3. 십자가로 향하신 주님

1)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1절)

2)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

3) 십자가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향해 끝까지 가는 사랑

4)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 예수님 (34절)

5) 제자의 표지는 서로 사랑하는 것(35절)

⇒ 하나님의 사랑은 가는 길도 모르고, 했던 말도 지킬 능력이 없고,

사랑해도 행할 능력이 없는 우리를 위한 것이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하나님

♠ 사람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 사람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모르고 사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