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생각해 주는 사람 삼상1:19-28절

하나님은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19절에 한나가 동침하매 생각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생각을 해주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시 115: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생각해 주는 사람이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한나를 생각해 주었다고 하신다.

한나가 실로에 와서 기도하고 응답을 받아서 엘가나와 한나가 동침했는데 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해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각을 해주자 놀라운 일이 일어나 버립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버렸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생각해 주실까요?

1. 하나님은 자기를 기억해 달라고 구하는 자를 생각하십니다.

1장 11절 하나님께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삼상 1:11 )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기억해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잊어버린 것 같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나에게는 가장 큰 비극이요 불행입니다.

한나의 두려움은 아들이 없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잊어버린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한나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다윗도 그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죄를 범한 후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옵소서

그래서 그렇게 울면서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버릴까 봐서 그렇습니다.

한나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 이 비천한 여종을 생각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기억해달라고 하는 한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2. 기도 한 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생각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랑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고 기도한 대로 사는 자를 생각하여 줍니다.

한나가 기도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바로 행동을 합니다.

아들을 달라고 기도하고 기도한대로 바로 남편과 동침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생각하십니다.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했다면 건강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면 복음을 들고 전도를 해야 합니다.

사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으면 사업을 성실하게 책임을 지고 해야 하는 합니다.

거룩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면 거룩하게 살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생각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3. 하나님은 비천한데 있는 자를 생각을 해주십니다.

(시 136:23, )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억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기억하신다는 단어와 생각하신다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해 달라고 할 때 생각을 해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비천한 자리에 있을 때 생각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여 주시는 사람들은 전부 다 비천한 자리에 있을 때였습니다. 라헬도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을 때

삼손은 두 눈이 뽑히고 멧돌을 돌리고 있을 때

한편 강도 역시 그 죄로 인하여 죽음을 앞에 두고 있을 때 생각하여 주셨습니다.

시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하나님은 가난하고 궁핍한자를 생각하여 주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고아와 자식을 많이 둔 가난한 과부와 같은 비천한 자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불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나를 기억하여 주소서 우리 자식들을 생각하여 주소서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