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든 처음 가게 되면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웃음과 여기저기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이 눈에 띄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교회가 있는가 하면,
차갑고 경직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교회도 있습니다.
분위기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합니다.
‘캐리 뉴워프’는 “리더는 문화의 건축가다.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리더가 문화를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분위기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교회 분위기를 세우는 길은 무엇일까요?
1.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를 붙들어야 합니다.
진짜 교회는 모이기를 힘쓰며 섬김이 자연스럽습니다.
사도행전의 교회가 그러했습니다.
우리가 가정교회를 하는 것도, 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 본질을 회복하려는 씨름입니다.
교회 분위기는 성경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2. 목회자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합니다.
분위기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만들어집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 (요 13:15)
리더가 섬김과 정직, 책임의 삶을 살 때 교회 공기는 바뀝니다.
3. 작은 훈련을 반복해야 합니다.
갈등을 직접 풀어내는 훈련
실수했을 때 책임지는 훈련
서로를 판단하지 않고 격려하는 훈련
문화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작은 것부터 몸에 배도록 훈련할 때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4. 진솔한 대화의 장이 필요합니다.
비판이 아니라 나눔
책임 전가가 아니라 자기 성찰
약함과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신뢰의 공동체
교회 안에 솔직하고 안전한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진솔한 대화가 있는 교회는 신뢰와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합니다.
교회의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 영적 공기와 같습니다.
그 공기가 사람을 숨 쉬게도 하고, 숨 막히게도 합니다.
변화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먼저 바뀌고, 리더로서 책임지는 삶을 시작할 때,
그 한 사람이 만드는 변화가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여러분이 바로 교회 공기를 바꾸는 사람입니다.
“ 이 교회 사람들의 얼굴은 왜 이렇게 천사 같지요? 교회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
여러분 제가 먼저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갑시다!
*대양주 가정교회사역원장 송영민 목사님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